어제(20일) 서울 천호동 건물 붕괴사고로 매몰됐던 50대 근로자가 사고 15시간 만인 오늘 아침 6시 45분쯤 구조됐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사고, 정확한 원인은 지켜봐야겠지만 대형사고 한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사소한 징후들이 무려 300번이나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설마 무슨 일 있겠어?’ 사소한 징후들을 무시하고 넘어갈 때 대형사고가 일어난다고 하니까요. 이번 사고도 ‘설마’가 부른 인재는 아닐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더위에 쉽게 피곤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입니다. 안전운전 더욱 신경쓰셔야겠구요.
웃음은, 돈으로도 못사는 천연비타민이라고 하죠? 부작용도 없으니까요. 일부러라도 웃어보는 좋은 하루,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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