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통합과 관련해서는 “충청권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지역주의에 기대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영·호남 지역에 따라서 지역주의로 간다면 충청권은 영원히 3등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대전 출마설에 대해서는 “이완구 전 지사가 19대 총선에서 대전으로 출마 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대전 출마에 대한 명분이 없지 않느냐”며 “대전의 지역분들이 잘오셨다며 반기겠느냐, 아마도 대전출마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의 입당설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서만 이 의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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