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그린홈 13세대 추가접수

천안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그린 홈 13세대를 추가 신청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그린 홈 보급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을 주택에 설치하면 시설비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충남도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태양광 주택의 경우 3㎾를 설치하면 시설비 1500만원 가운데 국비 750만원, 지방비 200만원 등 950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550만원은 자부담이다.

자부담 시설비는 7년 정도 시설을 이용하면 절감되는 에너지 비용으로 모두 회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521-5449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