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주는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공사 등 18건 180억1400만원, 명암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수립 용역 등 8건 8억6200만원, 평생교육원 RFID 구매설치 등 물품구매 10건 13억7200만원, 모두 36건 202억4800만원으로 다음주부터 시행한다.
시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의 하반기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수립해 지역 업체들이 사전에 사업계획을 세워 입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발주사업은 성안길 상점가 주차장 조성공사 5억원, CCTV 관제센터 구축사업 20억원, 어린이보호를 위한 CCTV 설치사업 11억6800만원, 93호 근린공원 조성사업 16억원, (옛)기무사 건물 리모델링 6억원,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66억원 등이다.
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사업 23억5400만원,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 12억6500만원, 평생교육원 네트워크 장비 및 RFID 구매설치 10억2300만원, 모충동 그린맨션 앞 도로개설공사 6억500만원 등도 있다.
한편, 공사 및 용역의 발주계획 등 계약정보의 공개로 지역업체들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하반기 발주계획을 청주시홈페이지(www.cjcity.net)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계약담당은 “앞으로도 전자입찰을 통한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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