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지구도시개발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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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항 개발 등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유입인구에 대비해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주)앰아이앰건설이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상비 및 공사비 등 총 2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하게 될 당진 송악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에 24만1538㎡(약 7만3000평) 규모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인구 8086명(2998세대)을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 전체면적 중 67%는 주거용지로, 33%는 공공시설용지로 개발한다.
특히 주거용지 주변에 주민들을 위한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수변공원을 비롯한 완충녹지를 배치하고 도로와 주차장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익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오는 8월 중 기반공사를 착공해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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