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19일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유성도서관 엑스포분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
리모델링 결과 엑스포아파트 관리사무소 유성도서관 엑스포분관에는 23석의 열람석과 2만6067권의 장서를 갖추게 됐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 새로 생겼다. 또 서가를 재배치해 공간을 넓히고 열람테이블, 가변형 소파, 슬라이딩 출입문 설치와 설치화장실 보수를 실시해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엑스포분관은 새로 생긴 문화사랑방을 적극 활용해 기존에 하던 도서관련 업무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을 주도하는 북카페 역할 등을 수행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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