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석 베이징 아트미아재단 예술감독
#고암은 전 세계 미술사에 획을 그은 한국의 인물이다. 프랑스 파리 인근의 3000평 규모의 레지던스는 대전의 유능한 작가들이 세계와 협업하는 귀중한 '기회의 창'이다. 다른 시·도가 시도하지 못한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간다면, 대전의 가치는 국제적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이 같은 대전시의 귀중한 시도가 확대돼 대전의 문화계 인재만이 아니라, 언론, 행정 분야로도 확대돼 그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최종인 한밭대 창업대학원 단장·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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