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 15일 각각 열린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호반건설이 제출한 2블록(971가구), 17-2블록(957가구)에 대한 건축 심의를 의결했다.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 등 일조권 논란에 따라 일부 아파트 동의 층고를 낮추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도안 15블록, 학하지구 3블록도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말께 건축심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