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대전이 3812호로 전년(1375호)대비 2437호(177.2%) 늘었고 최근 3년평균(2479호)에 비해서는 53.8% 증가했다.
충남은 5832호로 전년(4175호)대비 1657호(39.7%) 증가했지만 최근 3년평균(8184호) 보다는 28.7% 감소했다.
충북은 5034호로 전년(2451호)대비 2583호(105.4%), 최근 3년평균(3481호)에 비해선44.6%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17만6267호로 전년(11만309호)대비 59.8%, 최근 3년평균(11만3843호)보다 54.8% 증가했다.
유형별 실적은 민간부문은 도시형생활주택ㆍ다세대 주택 등 증가로 17만2000호가 건설돼 전년대비 62.9%가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4210호가 건설됐고, 이는 LH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10.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규제완화와 기금지원 확대 등 다세대ㆍ다가구가 전년 대비 96.6%, 아파트도 전년대비 61.2% 늘었다. 소형주택 선호 추세로 중소형주택(85㎡이하)은 전년대비 108.0% 증가, 중대형주택(85㎡초과)은 3.3% 감소했다.
국토부는 민간부문 건설은 증가했지만 공공실적이 저조해 공공부문에서 지구별ㆍ월별 추진현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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