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사랑운동은 지역의 기업체나 민간, 사회단체 등이 지역 학교와 결연을 맺어 학교 시설개선, 장학금 지원, 우수인재 육성, 학생 교육복지 증진 등을 위한 후원을 하는 활동이다.
이 자리에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해피-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전개했는데 불과 6개월 만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대전교육사랑운동 추진 결과, 61개 학교에서 기업이나 시민, 사회단체와 학교사랑 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지원금이 7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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