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세 사전예약 서비스는 전세난에 전세물량을 찾는 사람들과 입주를 앞두고 전ㆍ월세를 놓으려는 입주민들을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전세예약 희망자는 파렌하이트 아파트 홈페이지(www.fahrenheit.co.kr)에 접속해 전세사전예약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이로 인해, 전세자들에게는 전세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아파트는 지상 14~25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5㎡ 885가구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말 입주 예정이다.
앞서 피데스개발이 최근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전체 885가구 중 전세 또는 월세 놓기를 원하는 고객은 15%(133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지원센터를 총괄하는 피데스개발 문영수 분양소장은 “바로 입주하지 못하는 일부 입주민들이 급하게 전세 놓으면서 전세입자를 찾지 못해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입주 서비스로 전세 사전 예약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42-282-0014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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