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호 의원 |
한아름아파트 교통소음·진동관리지역 건의안에서는 “둔산대로는 차량 통행이 잦아 소음 및 매연이 극심해 한아름아파트, 무궁화아파트, 상록수현대아파트 2507세대, 8164명의 입주민들은 날마다 고통을 겪고 있다”며 “무인단속 카메라 및 방음벽 설치, 속도제한, 저소음 도로포장 등 다양한 '소음 저감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대전시가 발표했으나, 1년이 넘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옥호<사진> 의원은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불편사항을 하루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일부 도로균열이 생긴 부분에 도로 재포장과 제한속도 하향조정 등이 필요하며 소음 저감대책 방안을 마련,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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