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함께하는 진로캠프

대전고용청 오늘부터

승인 2011-07-17 15:27
신문게재 2011-07-18 8면

박전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연다. 중학생 및 학부모 1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로캠프 1회는 전국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계룡스파텔에서, 2ㆍ3회는 대전 및 인근 지역 중학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건양대에서 실시한다.

대전고용청 관계자는 “자녀의 진로선택에 대한 시각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및 직업선택의 기초지식, 직업선택을 위한 체험과 지식 등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고용노동청만 실시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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