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시장 |
성 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민선 5기 2차연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출사표를 던져 1차연도에 이어 선출됐다.
성 시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방의 현안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대표회장을 또 다시 맡아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지방재정 확충과 행정체제 개편, 기초선거 정당추천폐지 등 지방자치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의장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한데 성 시장은 민선 3기 3, 4차연도를 맡았던 권문용 강남구청장에 이어 2번째로 연임에 성공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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