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열차를 이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기차이용 활성화라는 목표아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기차타기 및 관광자원 홍보에 있어 마케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홍보부지 물색 및 홍보방식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유석태 용산역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기차타기에 대한 계룡시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지역축제의 홍보 등에 대해 역사 측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봉학 미래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글로리 운동 추진 및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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