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이를위해 지난 12일 서구 그린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녹색 베란다 운동’을 관저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사진>
녹색 베란다 운동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가정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채소를 키우면서 신선한 먹을거리를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물이론 교육 후 텃밭상자를 만들어 보급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서구 그린리더가 녹색성장 및 녹색생활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생활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자발적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 내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 베란다 운동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기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