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13일 1-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설계안 마련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컴은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문화·복지·체육 등 공공 편익시설을 모두 포함한 개념으로, 입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공공시설이다.
이번 건은 첫마을 1개소와 정부청사 3개소에 이은 5번째 착수 사업으로, 2014년 이곳 입주민을 고려한 시설이다.
참가업체는 21일부터 참가등록 접수 및 질의응답 등을 거쳐, 8월말까지 설계안을 건설청에 제출해야한다. 심사결과, 1등 업체는 상금 3000만원과 상장 및 설계용역권을 확보한다.
2등 역시 상금은 3000만원을, 3등은 1000만원을, 장려상은 500만원을 각각 획득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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