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갑주 주무관 |
22년간 공직을 수행중인 오 주무관은 지난해 7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기업유치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실건물 현황 등 기업유치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수도권 지역의 이전동향이 있는 업체를 방문해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1년만에 대형건물 공실률을 21%에서 18.5%로 낮췄으며, 보건산업진흥원 산하 해썹(HACCP)지원사업단, 콜센터 등 77개 기업유치, 기업체 방문 애로해소, 일자리 수급불균형 해소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구민들의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오갑주 주무관은 “중구 지역은 둔산신도심 건설 등으로 인한 도심공동화의 여파로 현재까지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활기찬 중구 경제를 위해 기업유치 등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