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호우 특보… 내일까지 30-80mm 비

승인 2011-07-12 11:20

김의화 기자

12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남도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충남 및 경기 서해안과 경기남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주요 지점의 일 강수량 현황을 보면 서산에 123.5 보령 65.0 천안 57.0 이천 43.0 수원 42.5 서울 41.5 인천 33.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충남 태안군, 보령시, 전북 군산,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있다.

호우주의보는 충남(천안시, 아산시, 청양군, 예산군, 당진군,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과 경기 남부, 인천광역시(강화군)에 내려져있다.

내일(13일)까지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도와 충남서해안, 강원도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금요일까지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되겠으며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대전충청지역에는 비 소식이 없겠다는 기상청 예보이다./온라인뉴스팀=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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