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전의 제조업 생산은 5.1% 상승, 충남은 13.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의 제조업 출하는 운송장비 담배 등이 0.8%로 증가해 전월(-7.9%)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고 제조업 재고의 증가 폭은 12.6%로 전월(15.9%) 대비 축소됐다.
충남의 제조업 출하는 의약품,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14.5%로 전월(11.4%) 대비 증가했고 제조업 재고는 34.7%로 전월(38.4%) 대비 증가세가 지속됐다.
건설활동은 대전지역 건축허가면적(4월 107.1%→5월 30.6%) 및 건축착공면적(4월 33.1%→5월 188.5%)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충남지역 건축허가면적(4월 -6.9%→5월 22.4%)은 증가로 전환됐고 건축착공면적(4월 33.6%→5월 14.9%)도 증가했다.
고용사정은 대전의 취업자수는 증가세(4월 18만5000명→5월 21만1000명)다. 농림어업이 증가로 전환됐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4월 4.0%→5월 2.9%)했다.
충남의 취업자 수도 증가세 지속(4월 27만5000명→5월 39만6000명)됐다. 서비스업의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제조업, 농림어업 및 건설업이 증가했다.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하락(4월 2.4%→5월 1.7%)했다.
소비자물가는 6월 중 대전지역 소비자물가는 상승(5월 4.8%→6월 4.9%)했다. 충남의 소비자물가도 상승세(5월 4.0%→6월 4.4%)가 지속됐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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