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2018 올림픽 유치는 대한민국 국력 신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정치적 안정과 일치된 힘으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대한민국을 융성하게 만드는 대전환의 길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서울올림픽 성공을 바탕으로 1990년대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었고, 2002년 월드컵 개최 이후에 2만 달러 시대를 열었듯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나라의 질적 발전을 이룩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이제 우리 모두 정치적 안정과 일치된 힘으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미래 대한민국의 국운을 융성하게 만드는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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