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가, 비 때문에 웃다가 울었습니다.
SK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며 8년 연속 100안타 기록까지 세우게 됐는데 비 때문에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그래도 이대호선수, 참 쿨합니다. “다시 99안타로 돌아간 것뿐이다. 부산에 가서 100안타 기록 세우겠다”고 말했다고 하니까요…
오늘, 또 다른 기회가 있다는 것.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아침이 아닐까 합니다.
일년이 365일인건, 365번의 기회를 주기위해서라고 합니다! 2011년도 192번째 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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