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의원 |
양의원은 “천안 법원과 검찰청의 청수동 이전은 2009년부터 3년 동안 추진됐지만 정부가 신규 사업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국회에서 예산 날치기로 확정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예산실장 등 실무책임자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은 만큼 내년 예산에는 반드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법원은 1977년에 지어진 노후화 건물로 해마다 늘어나는 사건 수를 처리하는데 한계에 직면해 꾸준히 이전 문제가 거론되면서 청수동 행정타운 입주가 추진됐지만, 예산문제로 공전됐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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