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 58분께 연기군 남면 송원리 금강1교 밑에서 강양이 숨져 있는 것을 세종시 건설현장 인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양 발견 지점은 실종 장소인 조천천에서 약 18㎞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50분께에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금강변에서도 50대로 보이는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파악과 함께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강제일·연기=김공배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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