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자로 공시한 27만444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가운데 이의신청은 487필지로 지난해 447필지보다 41필지 증가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252필지의 이의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공시지가를 올려 달라고 요구한 민원은 110건이지만 내려줄 것을 희망한 민원은 142건에 달했다.반면 서북구에서는 236필지 민원 가운데 상향 127건, 하향 109건 등 올려 달라고 요구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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