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들어설 테마형 복합쇼핑몰 조감도. |
특히 쇼핑은 물론 볼거리와 먹을거리,놀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결합한 테마형 복합쇼핑몰로 계획돼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을 비롯해 곤지암, 파주 등 국내 8개지역에 매장을 개설한 자루(대표 이남욱)는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오는 10월 아산점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자루 아산점은 LCD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작을 위해 신축한 건물을 인수한 것으로 부지면적 7만9967㎡에 건물 연면적이 3만1503㎡에 이르는 대형 매장이다.
매장규모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160여개), 여주첼시프리미엄(140여개)보다 많은 국내 정상의 180여개 브랜드를 유치해 수준급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파주 프로방스 마을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한식을 비롯한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빌리지를 비롯해 리빙관, 허브관 등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체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포츠 아카데미를 전개하고 동호회, 직장, 지역학교 등과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규모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하고 야외프로방스 식당과 연계한 바비큐 파티 공간 및 실비 우수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명브랜드를 망라한 쇼핑은 물론 여가, 문화, 외식을 아우르는 충청도 최대 복합쇼핑몰로 쇼핑 및 관광객이 크게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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