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오늘 밤 결정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6일) 오후 10시35분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투표가 시작되서 오늘밤 12시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남아공 더반은, 권투선수 홍수환이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를 외쳤던 바로 그곳입니다. 흥분해서 '엄마'를 외치던, 세계 챔피언의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한데요…
그러고보면, 생애 최고의 순간이든 언제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 하는 건 가족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이란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
가족의 이름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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