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조정선수들이 지난 1일 열린 전국 조정대회서 은·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
지난 1일 춘천 의암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9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에서 충주시청 남자팀의 이용배· 김동진 선수가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라성흠 선수가 싱글스컬에 동메달을, 김정관·김남열 선수가 무타페어에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여자팀도 더블스컬 부분에서 김순례·이은혜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조수잔·정연정 선수가 같은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도 충주여고 선수들은 무타페어에서 피선미·이시인 선수와 더블스컬에서 정혜원·정지혜 선수, 쿼드러플스컬에서 피선미·이시인·최정윤·정혜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도 칠금중학교 이수현 학생이 싱글스컬에서, 이수현·이수빈 학생이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는 2003년 경북 안동댐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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