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번 전시기간에는 '문중 종손과의 대화-우리문중이야기'라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와 더불어 문중과 전시품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에는 청주한씨와 연일 정씨 문중이야기 편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공주지역에서 문중의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됐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에는 연안이씨 문중 이야기 편이 진행된다.
공주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이고 공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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