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배반 |
이에 대해 사람들은 모나리자는 세계적 작가의 예술적 재능이 경이롭게 발취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걸작이 될 운명이었고, 페이스북은 유난히 편리하고, 트위터는 유달리 단순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답한다. 이것을 상식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많은 사회적 상식이 과연 옳은 것일까? 사회학자이자 네트워크 과학 전문가인 저자는 그동안 당연시해온 모든 상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누구나 명백하고도 분명한 진리하고 믿는 상식의 한계와 본질, 직관의 오용과 실패 사례를 통해 누구도 의심해 본적 없는 '상식'의 치부를 파헤친다. 생각연구소/지은이 던컨 와츠, 옮긴이 정지인/420쪽/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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