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관광업계 및 주요 언론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이뤄질 이번 관광설명회는 5일 심양, 7일 청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북경과 항주를 대상으로 했던 관광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충청권 공동 관광설명회다.
대전은 유성온천 관광을 비롯해 계족산맨발황톳길·대청호반길 등의 생태관광과 의료관광ㆍ쇼핑ㆍ숙박 정보를, 충남은 백제문화단지ㆍ서해안 해수욕장을, 충북은 청남대ㆍ청풍문화재단지ㆍ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등 관광정보를 중점 소개한다.
이와 함께 충청권 공동으로 제작한 파워포인트 자료 설명과 DVD를 통해 대전·충청지역 관광지를 알리게 된다.
아울러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권역별·일정별로 소개하는 스케줄 북과 충청권 관광정보와 주요 관광·체험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도 배부해 대전·충청권 관광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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