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에서 건설재해 예방 분야 단체 부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재해율을 정부경영평가 지표로 선정, 전사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도입, 열차운행선 공사 사전승인제, 원격영상관리시스템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철도를 건설하는데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며 “또한 해외사업 철도건설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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