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휴양도시 조성에 최선”

승인 2011-07-04 14:47
신문게재 2011-07-05 18면

태안=김준환 기자

▲ 이수연 태안부군수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태안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수연(54·사진) 제13대 태안군 부군수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태안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안면읍 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입문해 태안군 고남면장으로 재직하다가 충남도 기획관리실, 뉴욕사무소, 충남도 공무원교육원, 도의회 의회사무처,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도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가족은 부인 김영일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우주천문연구활동.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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