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다룬다는 것은 대전을 예술적 재현의 대상으로 삼는 다는 것을 포함해서 대전의 다양한 면면을 주제로 삼아 도시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예술적 실천을 의미한다.
아트인대전의 첫 번째 주제는 물의 도시 대전이다 수도대전(水都大田)은 물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전의 안팎을 들어야 보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 다른 어법으로 이뤄진 다섯 작가의 작업을 매체별 유사성으로 묶어서 세 개의 전시장에 나눠 전시한다.
1전시장은 안치인 작가의 퍼포먼스와 평면, 설치작업. 2전시장은 정명희 작가와 박능생 작가의 수묵채색화. 3전시장은 박홍순 작가의 풍경사진과 신용구 작가의 퍼포먼스 사진 작품으로 구성됐다.
7월1일부터 전시된 '아트인대전 2011 수도대전'은 8월 21일까지 대흥동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전시된다. /금상진 인터넷방송국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