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청 건설안전 캠페인

승인 2011-07-03 16:14
신문게재 2011-07-04 7면

박전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지난 1일 건축현장 밀집지역인 대전 도안신도시(도안동, 용계동, 원신흥동) 지역에서 건설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재해예방 포스터 및 홍보물 배포와 함께, 안전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또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장마철 붕괴ㆍ감전예방조치 미실시 등 안전조치가 미흡한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조치 완료시까지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10개 현장에 대해서는 46건의 시정지시 조치를 내렸다.

이재윤 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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