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해양주권 수호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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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해양주권 수호에 최선”

  • 승인 2011-07-03 14:03
  • 신문게재 2011-07-04 18면
  • 태안=김준환 기자태안=김준환 기자
▲ 오안수 태안해양경찰서장
▲ 오안수 태안해양경찰서장
“우리의 해양주권을 빈틈없이 수호하고 어족자원과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20대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오안수(55·사진)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며 “특히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안수 서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1981년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 해상안전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해양경찰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두터워 동료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다. 가족사항은 도경순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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