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30일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오류동 사옥 10층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개별 창구를 개설,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등을 상담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금융감독원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30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오류동 사옥 강당에서 가졌다.
행사는 맞춤형 창구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별 금융애로, 의문사항 등을 상담했다. 또 금융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개인회생 및 파산 제도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
주요 상담분야는 ▲사금융피해(불법이자율 채무조정)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개인워크아웃 등이다.
현장에선 한국이지론 등 금융기관을 통해 햇살론 등 대출가능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상담이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대전에서 실시하는 교육 및 상담이 해당 지역민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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