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광덕면 광덕리 일원 3만 3615㎡에 95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판매점, 음식점, 주차장, 전시관,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쉼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토목·건축 실시설계와 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 오는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쉼터의 운영은 천안추모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광덕면발전위원회가 전담할 예정으로 광덕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판매, 여가, 휴식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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