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노은4지구 꿈에그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계약마감결과 계약률 89%를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평형별로는 전용 84㎡형은 87%, 101㎡형은 94%, 125㎡형은 9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노은 4지구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계약을 마감해 대부분 평형이 계약됐고 일부 저층 등 잔여세대만 남게됐다.
또 높은 청약률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지면서 GS건설의 대흥 1구역에 이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노은 4지구는 지난 13일 일반청약 접수마감 결과 1765세대 모집에 5120명이 청약해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1블록은 총 860세대 모집에 2835명이 청약, 3.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은 총 905세대 모집에 2285명이 청약, 2.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노은4지구는 2개 블록에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 동으로 신축된다.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하며 ▲84㎡형(1465가구) ▲101㎡형(320가구) ▲125㎡형(100가구) 등 총 1885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 김경수 분양소장은 “계약을 위해 방문하는 수요자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새통을 이뤘다”며 “높은 청약률에 기인해서 계약률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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