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사모' 유성지부 창립

지부장에 진동규 前 구청장

승인 2011-06-29 18:42
신문게재 2011-06-30 3면

이종섭 기자

▲ 박사모 대전본부 유성지부 창립 정모 및 출범식이 29일 유성 장애인복지회관에서 열려 진동규 유성구 지부장 예정자와 참석내빈들이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손인중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 대전본부가 29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유성지부 창립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 정비와 오프라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 유성지부장에는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선출됐으며, 지부 산하 4개 지회에는 임충규·윤광준·박종철·최수창씨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진동규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당선시키자는 뜻으로 오늘 출범식을 열게 됐다”며 “박 전 대표는 패배와 승복의 문화를 인정하고 보여준 지도자로 그 뜻을 이어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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