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신 국장 |
▲ 황재하 원장 |
▲ 정낙영 국장 |
▲ 김명길 공보관 |
▲ 최두선 감사관 |
▲ 성주공 담당관 |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광신 환경녹지국장이 보임되고 인재개발원장에는 황재하 공보관이 승진 발탁됐다.
환경녹지국장(직무대리)에는 정낙영 감사관이, 공보관에는 김명길 자치행정과장이 각각 기용됐다.
대전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6명의 국·과장급에 대한 7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0명, 직무대리 4명, 전보 8명, 파견 2명, 전입(신규) 2명이다.
7월부터 개방형 직위 임기가 시작되는 감사관에는 최두선 행정안전부 출신이 임명됐고 정보화담당관에는 성주공 정보화담당관 직무대리가 승진 발탁됐다. 자치행정과장에는 김장원 서울사무소장이 보임됐고 회계계약심사과장에는 황선영 회계계약심사과장 직무대리가 승진 발령됐다.
지방 4급 상당인 개방형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에는 손인술씨가 신규 발령됐고 한밭수목원장에는 고중인 공원운영담당이 승진 임용됐다. 도시재생과장에는 신성호, 지적과장은 이섭, 인재개발원 수석교수요원에는 홍구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은 이권구씨 등이 각각 지방기술직으로 승진했다.
또 김기창 재난관리과장은 종무문화재과장에, 재난관리과장에는 김출경 서기관이 각각 보임됐다. 임종묵 동구 자치국장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에, 인종곤 종무문화재과장은 동구청으로 각기 발령됐다. 자원순환과장에는 최능배 인재개발원 수석교수요원이,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엔 류정희 도시재생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1월 정기인사의 추진동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퇴직 및 결원에 따른 적절한 인력보강을 통해 조직의 역량 제고에 맞춰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소수직 직렬조정을 통한 균형인사 및 사기진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시는 덧붙였다.
대전시 인사위원장인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민선 5기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시정비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를 발탁,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