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한 대표는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과 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림어패럴은 청주시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이월 의류를 지원하고, 시는 한림어패럴이 기탁ㆍ지원하는 여성의류가 대상자에게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 및 배분에 협력하며,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실천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에 참여한 첫 출향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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