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지도는 대전시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 의거 2007년부터 매 분기 실시하고 있다. 지역업체 참여율이 우수한 업체는 시장 표창 및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 지역의 건설경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전시, 5개구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7년 시행시 지역업체 참여율은 20%대로 저조했다.
하지만 2008년 30%대로 진입, 2009년 40%대, 2010년에는 40%대 중반을 넘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업체 참여율을 50%를 넘어 6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로 대형공사 현장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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