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명변경추진위는 28일 천안발전회 6월 정례회의에서 그간 활동 상황 등을 보고하면서 교명변경 청원을 제출하기 위한 기관과 단체별 의견을 취합했다.
이와 함께 공주대 교명변경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공주대 천안공과대학과 두정역 인근에 게시하는 한편, 예산지역과의 공동대응을 보고했다.
이 위원장은 “공주대측이 제시하는 '교명재창출' 방안은 대내·외 교명변경 요구주장을 잠재우고 '공주'라는 이름을 고수하려는 것”이라며 “교명재창출 계획으로는 공주대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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