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논산 내동 2지구 1필지, 천안물류단지 1필지 등 2필지가 미신청돼 다음달 8일부터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고 이날 밝혔다.
논산 내동 2 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록(60~85㎡ㆍ85㎡초과 혼합, 4만7000㎡)은 공급가 333억원에 770세대 규모다. 천안물류단지 C1블록(60~85㎡, 1만2000㎡)은 117억원으로 240세대가 신축된다.
LH 관계자는 “이날 입찰결과 응찰자가 없어 다음달 8일부터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며 “공급대상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3년(2년) 무이자할부 납부조건을 제시해 건설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판매고객센터(☎042-470-0163),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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