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LHㆍ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펜타뷰는 특별공급에 이어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약 1~3순위에 돌입하며 본격 청약경쟁에 뛰어든다.
펜타뷰는 상반기 대전시장에서 GS건설의 대흥 1구역, 한화건설의 노은 4지구 등에 이어서 세 번째로 분양되는 대규모단지다.
대동지구 펜타뷰는 전용 ▲59㎡(126세대) ▲84㎡(565세대) ▲118㎡(76세대)로 총 767세대가 신축된다.
이 가운데 원주민 물량으로 169세대가 이미 계약이 됐고 일반분양으로 598세대가 공급된다.
동호 추첨발표는 다음달 19일 이뤄지며 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이곳은 KTX 대전역에서 800m, 지하철 1호선 대동역 역세권, 대동 오거리 버스노선 등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690여만원대로 최근에 공급됐던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분양가는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공급됐던 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3.3㎡당 690여만원대다”라며 “오는 10월 입주, 지하철 역세권, 저렴한 분양가 등 벌써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대동지구 펜타뷰는 성남동 성남초 주변에 설치된 견본시공 세대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문의 042-631-0222)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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