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사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하나은행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와 개별상담할 수 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대상으로 개인회생과 파산 제도에 대한 상담도 예정돼 있다.
상담 분야는 사금융피해(불법이자율 채무조정),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옛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설계(재무상담)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책자와 신용정보조회 1개월간 무료이용권(NICE신용평가·KCB 후원) 등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지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한국이지론과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 가능 여부까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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