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은 이날 천안 서북서 이상헌 경사 등 신규로 위촉된 전문 수사요원 23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기용 충남청장은 “급변하는 범죄 양상에 대처하려면 경찰찰 수사의 전문성은 시대적 요청”이라며 “앞으로 전문수사관들이 경찰 수사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문수사관 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추적 수사기법, 거짓말 탐지, 디지털 증거 분석 등 18개 분야의 자격 요건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청 내에서 26명이 전문수사관으로 활동 중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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