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앞쪽) 선수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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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성한국 감독을 비롯한 임원 및 코치 8명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45명이 내달 1~5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및 보은체육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환영현수막을 곳곳에 게첨하고, 선수단 환영 만찬, 경기장 시설 설치, 식수 지원, 선수단 이동 차량 지원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자가 매일 선수단을 방문해 불편사항 청취 후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고, 부상선수를 위해 보건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은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전영석)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보은 방문은 군의 배드민턴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을 위해 경기장 설치 등 전지훈련을 위한 준비에 두팔 걷고 돕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메카군임을 외부에 알리고 배드민턴 관련 전국대회가 보은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군 배드민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군청 담당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차질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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