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우리병원이 탄방동에 내년 9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척추 디스크 전문병원 개원을 위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
박철웅 병원장을 비롯해 순천병원, 청주병원 등 병원 관계자는 최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4306.67㎡(7365평) 규모의 대전우리병원은 최첨단 의료설비 시스템과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상공원과 옥상정원 등 쾌적한 의료환경이 조성된다.
특히 신축 대전우리병원이 들어설 탄방동 일대는 조이소아병원 빌딩, 자생한방병원, 미즈여성빌딩 등 메디컬 빌딩이 들어서 있어 메디컬타운 조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우리병원 관계자는 “법정기준의 1.5배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차의 편의성을 신경썼다”며 “건물 준공 후 여러 편의시설을 입주시켜 주변 시민들에게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건물 미관을 배려해 탄방동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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